【서천=코리아플러스방송】 홍재표 장영래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가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총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서천=코리아플러스방송】 홍재표 장영래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가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총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015년부터 군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은 300인치 대형 에어 스크린과 야외 상영용 스피커를 활용해 야외에서 손쉽게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관은 서천군미디어센터 야외 데크와 마서면 국립생태원 후문 주차장에서 상영됐으며, 총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격차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기벌포생활문화센터와 협업해 ‘주말엔 생활문화 DA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야외 영화관과 함께 주민버스킹,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순회 영화관 참가단체 및 상영장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서천군미디어센터 (041-956-7936)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는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상영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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