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여성 친화‧성평등 정책과 사업 발굴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중구민 26명이 주민참여단으로 위촉됐으며 주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운영회의,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 친화·성평등 정책과 사업 발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과 정책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광신 청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민참여단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제시하는 참신한 의견이 구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성별과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여성친화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2021년~2025년)돼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환경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