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양주시 청사 전경(사진제공=양주시)
【양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양주시 청사 전경(사진제공=양주시)

【양주=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와 회천노인복지회관 사물놀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 표창,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 현판 수여,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인구정책과 연계한 ‘청년 양주시’ 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자는 의미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인구의 날 퀴즈대회, ▲캘리그래피 체험,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놀이키트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북아트, ▲바람개비 머리핀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에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자녀가정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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