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17일 연이은 집중 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관내 취약 항·포구와 해안가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7월 17일 연이은 집중 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관내 취약 항·포구와 해안가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연이은 집중 호우로 인한 관내 호우 취약 항·포구와 해안가 지역의 피해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줄포에서부터 시작해 곰소, 모항, 격포, 변산 등 관내 부안 관내 항·포구와 취약 해안가를 점검하며 시설물 파손 여부와 장기 계류선박 및 소형어선 등의 안전상태와 안전 시설물 현황과 상태 등을 집중 살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어민들이 없도록 취약 항·포구와 해안가 등의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관내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직원 50여 명이 격포, 변산, 모항 등에서 연안 정화 활동에도 나섰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폐기물 등을 치우는 등 관내 해안가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보이고,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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