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코리아프러스】 반재철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던 양평 남한강변로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코리아프러스】 반재철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던 양평 남한강변로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코리아프러스】 반재철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집중호우 시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선제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던 양평 남한강변로 현장을 점검했다.

양평 남한강변로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강물이 범람하는 주요 위험지역으로서, 양평경찰서에서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남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해 약800m 구간 도로를 선제적으로 통제하기도 했다.

아울러, 청장은 지난 17일과 18일에 광명 개명교와 시흥 장현지하차도를 연일 방문하여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목감천 범람, 수재민 68가구 105명 발생)을 확인하고, 지하차도 배수펌프·차수판 등 차단시설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집중호우 기간 사전점검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침수피해 우려 도로·저수지·하천 등 취약개소 614개를 1천여개로 확대·재정비하고, 기상특보와 위험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하여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양평경찰서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시 동원된 경찰관을 격려하고 선제적인 교통통제와 위험지역 주민 대피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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