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통해 젊은 층과 소통

[평창=코리아프러스] 민준홍 기자 =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리는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2(World Snowboard Day Korea 2012)’와 ‘제10회 EXR 윈터 페스티벌(EXR Winter Festival)’을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스노보더들의 축제 ‘월드 스노보드 데이’는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오는 29~30일 양일간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월드 스노보드 데이 2012’는 전 세계 37개국 2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로 초보 스노우보더부터 프로 선수까지 참여하는 문화 축제이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행사이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계속되는 ‘EXR 원터 페스티벌’은 빅에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뤄지는 스노우보드 대회로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카스 라이트는 젊고 트렌디한 맥주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익스트림 스포츠, 패션, 음악 등 신세대 문화 전방위에 걸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젊음, 열정이 넘치는 분야를 찾아 신세대층과 감성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카스 라이트 서핑스쿨’, ‘2012 서울패션위크’ 등을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등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내 라이트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는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로 칼로리는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