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1일 청양수해복구물품지원차량이 출발하긴전에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군포시)
【군포=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1일 청양수해복구물품지원차량이 출발하긴전에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군포시)

【군포=코리아프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오는 26일 자매도시 청양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가운데 참여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예산,청양,보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들과 피해 당일부터 상황을 파악하고 안부를 물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수님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군포시가 준비를 하겠으니 일손이 필요하시면 말씀해달라고 했다” 고 말했다.

지난 20일 이승일 부시장은 예천과 청양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20일 청양군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왔다.

26일 군포시는 오전7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인력지원을 가기로 하고 차량 등 준비중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18일 평균 49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 중에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으로 나누어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들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참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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