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재창조 사업으로 한옥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야생화 린넨 커튼과 조각보 느낌의 가리개, 그리고 야생화 꽃병까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야생화 린넨 커튼과 조각보 느낌의 가리개, 그리고 야생화 꽃병까지... 한폭의 그림과 같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 하일한드미마을(위원장 백낙훈)은 낡고 허름했던 방의 이미지를 공간재창조 사업으로 야생화 린넨 커텐과 조각보 느낌의 가리개, 그리고 야생화 꽃병으로 한옥으로서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얻게 됐다. 

이번 공간재창조 사업은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협의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농촌체험마을협의회가 진행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넓고 휑한 분위기의 방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기존에는 낡은 선반장의 식당과 넓고 휑한 방, 그리고 커텐과 이불장이 없어 손님들께 불편을 드렸다.

자연소재 린넨 커텐에 야생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이은숙 작가는 "실내에 농촌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들어온다면 이 방을 사용하는 투숙객은 농촌의 이미지를 방안에서도 느끼게 되고  만족도도 훨씬 커질것이다."라고 말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야생화를 그린 린넨 커텐 앞에는 플라스틱 물병에 야생화를 담아 꽃병모양의 싸게로 감싼 예쁜 화병이 놓여졌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야생화를 그린 린넨 커텐 앞에는 플라스틱 물병에 야생화를 담아 꽃병모양의 싸게로 감싼 예쁜 화병이 놓여졌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조각보 느낌의 가리개는 공간을 분리하고 한옥의 느낌을 살렸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조각보 느낌의 가리개는 공간을 분리하고 한옥의 느낌을 살렸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낡고 썩어가는 선반을 걷어내고 참 좋은 단양을 그렸다.

단양 하일한드미마을은 2007년 권역사업을 통해 멋진 한옥 건물을 지었지만 세월이 지나다보니 오래되어 낡고 갈라진 곳들이 많이 있다. 이 곳에 근무하는 이미영사무장은 "이번 공간재창조 사업을 통해 한옥의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커텐과 조각보가 건물을 더 아름답게 바꿔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하일한드미농촌체험휴양마을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하일한드미농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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