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의 발전과 함께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가져올 것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에서 발표한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참여 대학 선정 결과 공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협력해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대학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곳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대와 관악구는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 글로벌 딥테크 혁신기업 육성 HERO 탄생을 위한 서울대 캠퍼스타운 2.0 사업’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와 자치구는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대학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시로부터 최장 3년간 연간 13억 원에서 15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대학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자산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라는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악S밸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관악구청과 서울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관악S밸리의 발전이 관악구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서 유의원은 "서울시와 관악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서울을 이끌만한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우리 관악구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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