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장영래 기자 =  9일 오후 5시 충남대병원은 본관 2층 강당에서 고위직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열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장영래 기자 = 9일 오후 5시 충남대병원은 본관 2층 강당에서 고위직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열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장영래 기자 = 충남대병원은 9일 오후 5시 본관 2층 강당에서 고위직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열었다.

조강희 병원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권계철 공공부원장 등을 비롯해 병원 내 고위직 63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정현태 상임감사가 직접 고위직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부정부패의 정의 ▲우리나라의 청렴도 수준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사적노무요구금지,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교육 대상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정현태 상임감사
정현태 상임감사

정현태 상임감사는 “병원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고위직들의 솔선수범 의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한 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함으로써 반부패·청렴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과 선제적 부패통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병원 내 반부패·청렴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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