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사업 점검 및 2024년 서울시 예산 확보 필요 사업 검토

예산이 중랑구 현안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 다할 것

박승진 의원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8월 중랑구청에서 개최된 2024년도 예산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 중랑구 현안 사업 점검 및 2024년 서울시 예산 확보 필요 사업을 검토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통상적으로 연말에 처리되지만, 서울시와 중랑구에서는 부서별, 사업별로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했다.

박승진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박홍근 국회의원 중랑구을 지역구를 중심으로 2024년 서울시 예산 확보 필요사업들을 점검하고, 중랑구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들었다.

중랑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곳으로, 한 해 예산이 1조 원을 넘었지만 예산 대부분이 복지예산으로 편성되어 있어, 자체적인 사업의 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서울시 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중랑구 차원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진행 과정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이 중랑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의원은 “이번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이 되었다. 예결위원으로서 서울시의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면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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