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기간 중 교통약자 휠체어차량 연장 운행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장영래 기자 =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대전 0시 축제’ 연장운행에 대비하기 위해 차량점검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 0시 축제’기간에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1일부터 17일까지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차량) 이용시간을 새벽 01시까지(기존 23시까지 운행) 연장해 운행한다.

차 없는 거리 인근(대흥동성당, NC백화점 인근 2개소)에도 특별교통수단 승하차구역을 추가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시민 모두가 즐겁게 0시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교통약자분들의 교통편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