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산채건강마을 계곡에 평상은 연일 만원이다. / 김미선 코리아플러스 기자
【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산채건강마을 계곡에 평상은 연일 만원이다. / 김미선 코리아플러스 기자

【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산채건강마을 계곡에 평상은 연일 만원이다.

낮은 계곡물에선 어린이와 아빠의 물 싸움이 정겹고 깊은 물 에서는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산채건강마을 계곡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가족과 친구, 모임 다양한 고객들이 7~8월 두 달간 평상에만 5천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간다.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뜸했던 고객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계곡에서 만끽하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다녀감으로 진통을 겪는 건 쓰레기 수거 문제다. 평상 10개에서 하루에 나오는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평상시 일주일에 한번 수거하는 쓰레기차가 7ㆍ8월에는 두 번씩 수거해 가지만 쓰레기는 금방 채워진다.

일회용 쓰레기 참 문제가 심각한 것 같다. 이러다가 쓰레기에 묻혀 사는 건 아닐지 걱정이다.

미래에 재산을 너무 소홀히 생각하는 건 아닌지 일회용을 가능한 줄여서 지구의 고통을 줄여주도록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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