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치료 및 방역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장영래 기자 =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최근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및 대내·외 방역체계 구축 및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충남대병원)

【대전=코리아플러스】 김민수 장영래 기자 =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최근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및 대내·외 방역체계 구축 및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충대병원은 병원장 주재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대책기구회의운영을 통해 경영진과 유관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원내 코로나19 진료체계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다.

또한 전담치료병상(특수병상 포함) 운영 및 적절한 인력 배치를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총력으로 임했으며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파견을 통해 지역 내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미국 등 각지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될 무렵인 지난해 1월에는 선제적으로 위기대응 TF팀 구성 및 대응을 통해 병원의 필수의료 부문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했으며 예방적 항체주사제 투약 의료기관에 참여하고 직원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등 정부에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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