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대전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는 ‘법동 영진로얄아파트봉사단(부단장 김성숙)’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대전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는 ‘법동 영진로얄아파트봉사단(부단장 김성숙)’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파트봉사단은 지난 3월 제1호 보람아파트봉사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김성숙 부단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용 이사장은 “최근 밀폐형 주거환경이 많아지면서 아파트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찾기가 많이 어려워졌다”며 “더 많은 아파트봉사단이 출범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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