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강경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회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민국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건국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시민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국가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를 비교한 뒤 반 국가세력의 생존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을 보편적 가치로 공유하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 일본을 지목한 뒤,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한국과 미국, 일본의 공유 필요성을 밝히고 국제 연대의 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의 안보는 "인도 태평양과 대서양의 안보가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제시했다.

이러한 "글로벌 안보위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확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향한 여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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