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장애인 보호시설에 생필품 전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함께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장애인 보호시설이다.

강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호하는 따뜻한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평소 봉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화장지 600롤과 라면 10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