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까망동아리가 옥천 향수뜰 마을로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 한남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까망동아리가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3일의 농촌재능나눔활동을 옥천 향수뜰마을에서 진행했다. 

2023년은 모해(모퉁이를 비추는 해라는 사업명을 가지고 진행된 까망의 활동주제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체험진행으로 활동했다.

거울에 무엇이 보일까요?

마을아이들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으로는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보았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향수뜰마을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을 신문만들기와 자존감교육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마을아이들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요리활동과 작은학교에서 활동하기 어려운 학생선생님들과의 체육놀이는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방법을 열심히 듣고 있는 마을어린이들

마을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한 흔들이 디자인만들기와 흔들이를 통한 음악 신체활동은 간만에 어르신들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웃음을 만들어내기도하였다.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체조

평소 과일에 익숙한 어르신들께 탕후르라는 신세대 음식과 카나페 만들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만들기로 흥미로운 진행을 운영하였고, 마지막날은 마을풀깎기 농활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아침 일찍 함께 아침운동을 겸한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으로 마을에 활기를 넣어주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을어르신과 카나페 만들기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인만큼 이번의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농촌활동이 되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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