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플러스】 한태억 한동욱 장영래 기자 = 31일 건양대학교와 계룡시가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
【계룡=코리아플러스】 한태억 한동욱 장영래 기자 = 31일 건양대학교와 계룡시가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

【계룡=코리아플러스】 한태억 한동욱 장영래 기자 = 건양대가 국방수도 계룡시와 평생학습 활성화에 나선다.

건양대학교와 계룡시가 지난달 3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응우 계룡시 시장을 비롯해 학교 및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2023년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건양대가 갖고 있는 평생교육 인프라와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 협조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지원 △업무 관련 지식 정보 공유 등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사업 중 용도령 신중년 아카데미, 용도령 생태문화해설사 양성 과정, 용도령 디지털 대학 사업 등을 건양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기로 했으며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건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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