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종사자 간담회 개최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 내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잘 정리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군 내 공사‧물품‧용역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과 관련된 개인 및 단체 관계자 80 명이 참여해 애로‧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 날 제시된 사업발주, 보조금 집행 등 분야의 건의와 의견 15건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해 민‧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무 및 업종별로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물어보며 서로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데도 집중했다.

이외에도 청렴인식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안소근 행정사무관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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