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현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과의 정책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현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과의 정책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현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과의 정책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제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과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 대비 83.1% 수준으로 떨어진 공무원보수 현실화, 공무원보수위원회 위상 강화 및 선거 투ㆍ개표사무원 수당 인상 등 공무원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렸으며, 지역 현안 사업인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올바른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은 “현재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의원실 직원 역시 공무원 합격 후 젊은 나이에 퇴직을 하였기에 공무원 임금 체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오늘 정책간담회 내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에서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보고하겠다.”고 말하며 “아산시 최대 현안 사업인 국립경찰병원 역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알고 있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아산시 지역 현안 사업을 넘어 120만 공무원 노동자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강훈식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몇 년 동안 멋대로 이루어진 정부의 공무원 예산안에 대해서 철회 및 수정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