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중부내륙특별법 추진 위해 발벗고 나서

【서울=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4일 김영환 지사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심사와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서울=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강병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도종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에 대한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돼 4월 19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등 상반기에 심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행안위 파행으로 심사가 늦어졌다.

아울러, 이날 김 지사는 오는 18일 행안위 법안1소위와 20일 전체회의를 앞두고,특별법의 신속한 심사와 통과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진정한 대한민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제정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소위에서 특별법을 반드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충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올해 안에 상임위를 통과시켜 올해 안에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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