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15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호우 피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25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의원 발의 안건은 △정책자문단 설치·운영 조례안(안형진 의원),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안(김선옥 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유은희 의원)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김옥향 의원)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등 총 13건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석환 의원이 △우리나라의 버팀목 세대인‘신중년’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참여 확대 관련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하였고, 유은희 의원이 △대전0시축제에 대해 대전만의 정체성 부족과 상권 활성화 효과 미비 등을 우려하며 내년도에는 중구 원도심과 원주민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보완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도 구민의 민생과 직결된 다수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라며,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생산적인 의회와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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