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명랑경기·장기자랑 개최…주민자치회 등 시민단체 동참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강경화 기자 =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가 대평동 복컴 체육관에서 ‘제1회 대평동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강경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가 지난 16일 대평동 복컴 체육관에서 ‘제1회 대평동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대평동과 보람동이 함께 주민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 적은 있으나 대평동 단독으로 개최하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 장기자랑 등 주민한마음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어린이 줄넘기, 단체 줄넘기 등 명랑경기를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시민단체가 성공적인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은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이번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로 바쁜 일상 속에 서로 서먹했던 대평동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이웃이 함께 인사하고 어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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