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흰여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기록 사진전 "여울지다"를 개최한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북 단양 흰여울농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되는 마을기록사진전 "여울지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북 단양 흰여울농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되는 마을기록사진전 "여울지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북 단양 흰여울농촌체험마을(위원장 이종기)에서는 9월22일~10월6일까지 마을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흰여울 마을은 2011년 각기리 · 소야리 · 대가리 마을을 대상으로 흰여울권역 사업을 진행하여 탄생했다.

현재 237가구, 28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마을로서,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주민복지 활동을 추진해왔다.

2011년부터 2015년 까지 선진지 견학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자체적 마을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으며, 교육 · 문화 · 예술 · 복지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노인 친화 마을 조성에 목적을 둔다.

1세대-3세대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이전의 모습을 넘어서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아가고자한다.

흰여울 마을 기록 사진전 "여울지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노인 친화를 목적으로 사업하는 흰여울 농촌체험마을은 옛것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이어나가는 매개체가 되려한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노인 친화를 목적으로 사업하는 흰여울 농촌체험마을은 옛것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이어나가는 매개체가 되려한다.

사진전은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마을의 활기찬 흐름을 담았다.

항상 새로운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서, 마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기록 사진 약 200점이 전시된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마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기록 사진 약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마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기록 사진 약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설화와 함께 오래도록 흐르는 용천수, 대가초등학교, 새마을 운동, 마을의 성황당, 그리고 마을을 이루는 사람들의 생과 사, 삶의 흔적을 들여다본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했던 흰여울농촌체험마을의 유병민사무장은 "말 할거 별로 없다던 마을 어르신들의 삶이 때론 재미나게, 때론 아름답게, 때론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흰여울 마을에 있는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죠. "라고 말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흰여울농촌체험마을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큰 의미를 준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흰여울농촌체험마을은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큰 의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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