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초월한 아름다움, 백제 금동대향로

【대전=코리아플러스】 황금빛으로 빛나는 백제의 영광은, 1500년을 초월한 천상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이는 세계 인류사에 대한 위대한 증거이자 혼이 담긴 놀라운 기술력과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첨단 테크놀로지인 금동대향로입니다.

상중하단에 봉황, 알, 용 등 3단으로 형상화된 이 작품은 사람의 깊은 차원을 상징하며, 당시 백제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공예 기술의 결과물입니다. 그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한 덩어리로 조각해 내는 것은 백제 기술력의 놀라움을 보여줍니다.

61.8cm에 숨겨진 백제의 신비와 천재성이 느껴지는 이곳에는 25개의 산이 감싸 안고 67마리 동물들의 풍성한 화음이 울려 퍼집니다. 폭포는 경쾌한 선율을 흘려보내고, 계곡은 영혼을 감동시키고 호수는 순수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5명의 악사가 연주로 시대를 초월한 세월의 아름다움이 아직도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교한 기술과 섬세한 예술이 어우러진 백제의 위대함에 감동을 받아, 그 이야기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백제 금동대향로는 오랜 세월 동안 진흙 속에 묻혀 있었기 때문에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녹슬거나 형태가 변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우아하게 전해지는 '단아한 울림'은 백제의 환희와 위풍당당함을 그려내며, 이제도 우리에게 위대한 예술품과 문화의 증표로 남아있습니다. 금동대향로의 위대한 기술과 문화의 융합, 그 영원한 자유로움이 이 땅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면, 세계는 놀라움에 휩싸일 것입니다.

지금은 자랑스러운 문화와 빛나는 역사를 기리며, '세계를 향해 울려 퍼지는 빛나는 국보 제287호 이야기'로 백제 금동대향로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아, '영원한 고요의 음악상자', '금동대향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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