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곳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곳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2일 안양역 롯데시네마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가족과 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9월 21일로 정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단비와의 포토존 촬영 부스를 설치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의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후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체조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장수상회’는 치매 환자를 둘러싼 가족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치매극복의 날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치매 극복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에 안양시도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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