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아카데미 선진지 탐방
충주 문화창업 재생허브, (주)마치공작소, 내포긴들마을 견학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방인구)은 신활력아카데미 7기,8기의 선진지 탐방을 지난 9월20일 다녀왔다.
신활력 7기 교육에 참여한 단양 설마동농촌체험마을 강인권 사무장과, 흰여울농촌체험마을 유병민 사무장도 이 날 견학에 함께했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충주시 문화창업 재생허브, (주)마치공작소, 내포긴들농촌체험마을을 방문 긴 시간동안 교육과 체험을 통한 새로운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강의를 한 [보태다 플러스 대표 겸 충주시 관광두레PD] 박진영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개발 사례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질의 응답 시간에 쏟아지는 질문에 교육생들의 열정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단양 액션그룹의 활기찬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주)마치공작소(대표 양재형)에서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에 대한 교육과 천염 염색을 체험하는 과정을 가졌다. 쪽빛 염색을 통해 멋진 스카프를 만들어 보았으며 "서로 다르게 표현되는 무늬가 신기하고 재밌다"며 체험 참가자들 모두 세상에 하나뿐인 스카프를 만드는 일에 열심히 참여했다.
이어 충주 내포긴들농촌체험마을에 방문한 신활력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윤용철 사무장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에 대한 운영사례]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이 곳은 농촌체험마을로 숙식이 가능하며 특히 옥수수를 이용한 팝콘에 사과 발효액을 가미한 내포긴들마을만의 특별한 팝콘을 개발해 인기가 많으며, 여러가지 모양의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체험객들의 문의가 이어져 매출도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매출증가로 인한 수익 창출을 주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공동체활동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이 날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윤식 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주신 7기, 8기 교육생들과, 견학 일정 및 모든 진행을 해 주신 한국인재개발경영교육원 고숙진실장님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