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래실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옥천군 단기체류형 귀농귀촌캠프를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 2박 3일 숙소를 잡고 진행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 옥천의 고래실은 지역 주민, 특히 청년들이 옥천에 머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문화 사업 및 활동을 키워드로 대안을 찾았다. 30년 이상 지역 언론으로 탄탄하게 자리잡은 옥천신문 내부에서 2016년 11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기획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여 문화 콘텐츠 사업단을 구성한 것이 시작이다.

2017년 2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3월에는 주식회사로 고래실을 창립했다. 고래실은 순우리말로서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을 의미한다. 고래실이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쳐 인증 사회적기업이 된 것은 2019년 7월. 2017년 독립적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고래실이 하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다. 한 분야는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을 운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민의 이야기를 담은 '월간 옥이네'를 발행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마을여행, 문화 기획, 디자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2023년 옥천군 단기체류형 귀농귀촌캠프를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 2박 3일 숙소를 잡고 진행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2023년 옥천군 단기체류형 귀농귀촌캠프를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 2박 3일 숙소를 잡고 진행했다.

2023년은 옥천군 단기체류형 귀농귀촌캠프를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 주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 2박 3일 숙소를 잡고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10여명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된 참여자들은 향수뜰 농촌체험마을의 숙소에서 머무르며 인근 농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등 캠프운영자와 옥천의 농가, 양조장, 로컬푸드매장 등 다양한 귀농귀촌 관련 장소와 지역명소들을  탐방하고 체험했다. 

향수들농촌체험마을에서는 숙박뿐아니라 싱잉볼명상 체험과 마을의 농산물로 만든쨈과 청, 야채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야기와 농촌에서의 귀농귀촌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연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싱잉볼명상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단기캠프 참석자.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 향수뜰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연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싱잉볼명상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단기캠프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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