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나는 차도를 이용해 출근한다.

대전시청 북문 앞 차도를 이용해 출근하는 공무원이 50%이상이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ㆍ26ㆍ 27일 오전 8~9시까지 대전시청 북문 앞 좌측에서 살펴본 결과다.

이는 지난 21일 코리아플러스글로벌 '버릇없이 무례한 원칙없는 대전시청 공무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이 같은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 아침출근 시간을 살펴본 결과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대전시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20일 대전시청 북문앞 장애인보호구역 안에 임시정차를 하면서, 인도로 갑자기 차가 진입해 지나가던 기자를 위협했다.

장애인보호구역 안을 걸어가던 기자는 놀라 "갑자기 이렇게 차가 인도로 달려들면 지나가던 사람에게 위협이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대전시청의 공무원은 되려 기자에게 "이상한 사람"이라며, 버룻없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 그러나 차를 운전한 차주는 "죄송하다"고 여러차례 인사를 했다.

특히 추석선물 여러 더미를 전달하는 버릇없고 무례한 언행을 한 대전시청의 공무원은 "자신의 잘못은 아니다"라고 여러차례 말을 한 뒤 시청사로 들어갔다. 무례하고 버릇없는 공무원이 아니라 원칙이 없는 대전시청 공무원 이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대전시청 북문은 인도와 차도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보행자와 차도를 구분않은 대전시청 북문 앞 인도와 차도 구분이 필요하다.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자 않은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시민보다 자신만 먼저 생각하는 것이 몸에 밴 버릇없이 무례한 원칙이 없는 대전시 공무원에게 글로벌 공무원의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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