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참학력 신장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내빈,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개원은 김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 마련과 현장 지원을 통한 학생 참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달 1일 자로 기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을 개편 설립한 것이다.

이에, 이번 현판 제막식은 기관의 개편 설립을 홍보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판 제막식은 △배무룡 원장의 환영사 △김 교육감의 격려사 △편삼범 교육위원장의 축사 △경과 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현판 제막 등으로 이뤄졌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와 부교육감, 교육청 국장, 감사관, 과장, 직속 기관장, 교육장 등이 함께했다.

김 교육감은 “다양한 학습자의 개별 성장 지원과 맞춤형 교육, 미래형 평가체제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18대 교육감 1호 공약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설립을 도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며,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의 개편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애써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참학력 신장을 위한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과 현장 교수·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