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15명 대상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 운영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예산을 편셩해야 한다.

교육은 교육청에 전담을 해야하고 세종시는 평생교육 차원의 대학생과 성인, 실버 학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과 관련한 교육활동은 교육청에 맞겨야 한다. 세종시는 평생학교에 집중하는 디지컬 문해교육의 역할을 해야한다.

특히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이 러닝에 많은 시간과 기회를 활용해 세계시민으로 자리메긺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국제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역할도 교육청과 동일한 청소년이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목적도 변경 해면 더 좋을 듯 하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4일부터 10주간 나성동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 내 초등학교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더 자람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나성동과 어진동 복컴 마을방과후는 주민센터 개청 이후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컴 리모델링과 집기 구입 등 준비기간을 거쳐 기존 13개 복컴에 이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총 1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역사, 독서, 문화예술, 수 과학, 만들기 공예, 악기연주, 언어학습 등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 겨울방학 특강(1~2월), 내년 상반기(3~7월)·하반기(8~12월)로 나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복컴별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www.sejong.go.kr/happyedu/damoa/index.do) 또는 담당자(☎ 044-300-394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선 시 교육지원과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리 시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일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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