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4일 세종시의회는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와 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대표의원과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원, 김효숙 세종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1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의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인재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사례 조사와 시의원과 전문가 수요 조사 결과 등였다.

이외에도, 연구소는 보고 이후 운영 방안과 단계별 구축을 통한 지역의 대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영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연구모임 회원들은 인재 모집과 활용, 관리 측면에서 더욱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수한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 함에서 더 나아가 세종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연구해달라”고 주문하는 등 연구용역 최종 보고까지 개선사항과 보완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요구한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서 최종보고회에서는 더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우수 인재 활용방안이 도출되도록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중간보고의 내용을 개선 오는 11월 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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