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이상 특수교육대상학생 520명 선정·배치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4일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내포=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4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대상학생 520명(일반고 235명, 특수학교 고등학교 109명, 전공과 176명)을 선정·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장애로 인한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실시하며 유·초·중학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이상은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아울러,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과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과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와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