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일간의 일정 마무리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금산군)<br>
【금산=더플러스코리아】 김용휘 기자 =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금산=더플러스코리아】 김용휘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 10일간 쉼 없이 달려온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 축제로 격을 높여 개최됐다.

특히,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인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외국인 방문객의 방문도 눈에 띄었고 이번 축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와 외신기자 방문을 비롯해 교류 도시‧단체 초청과 문화탐방, 학술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라오스와 니카라과, 세네갈, 몽골, 라트비아, 체코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임직원‧관계자들과 3도3군관광협의회에서 출시한 상품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찾았다.

이외에도 체험과 경연‧공연, 전시‧학술‧교역 등 총 52개 프로그램은 각자 세대별 대상에 맞춰 추진되며 인기몰이에 한몫했다.

한편, 지난 6일 개막부터 12일까지의 금산을 찾은 인원은 72만 명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인삼축제로의 위상을 지켜냈고 군은 이번 축제 최종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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