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3종 운영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버블쇼, 뮤지컬, 마술쇼’을 운영하고있다.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버블쇼, 뮤지컬, 마술쇼’을 운영하고있다. (사진=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전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버블쇼, 뮤지컬, 마술쇼)’을 총 32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주인공이 편식습관을 고치고 건강을 되찾는 뮤지컬 ‘김치특공대 출발!’, 환경오염으로 시들었던 지구와 숲을 마술로 다시 피워내는 마술쇼‘환경지킴이 초록술사’, 다양한 조명과 함께 비누방울을 연출하여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방울방울 버블쇼’로 총 3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일 뿐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흥미와 몰입도가 높았다.”라며,“유치원 내의 공간을 활용하여 공연을 진행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유·초 연계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유아기부터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표현력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유치원 교육과정은 물론, 더 나아가 유·초연계과정을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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