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동심 기자 = 아빠 힘내세요
【청주=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동심 기자 = 나도 아빠만큼 잘하지요?
【청주=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동심 기자 = 노란 손수건을 널었어요

【청주=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동심 기자 = 성당 모임 가족들이 오박사 마을을 찾았다.

 하루 숙박도 하고 다음날에는 즐거운 체험도 곁들였다.

인절미 체험과 염색 체험이 이루어졌다. 인절미 체험은 고등학생부터 유치원생, 부모님들까지 온 가족이 떡메를 치면서 힘자랑도 하였다.

힘이 셀 것 같은 아빠들보다 엄마들이 더 힘차게 떡메를 내리쳐서 보는 사람들도 웃음꽃이 피었다.

인절미를 먹은 가족들은 밥알이 씹히는 인절미인데도 파는 것보다 더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염색 체험은 메리골드 염색을 하였는데, 청량한 가을 날씨 속에서 노란 손수건을 빨래줄에 널어 놓으니 가을 풍경이 예쁘다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함께 담고 싶어 기차를 기다리는 가족들도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 풍경속에 가득 담기며, 오박사 마을의 가을은 오늘도 여물어 간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