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19일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8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신뢰 증진과 교육 현장의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8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의 추천에 따라 위촉된 문화예술인과 교육인, 학부모, 성악가, 가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펼쳐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생동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로 교육현장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규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을 비롯해 김다현 트롯트 가수와 △주영미 감물초등학교 학부모 △성악가 최진호 △작곡가 우정덕 △가수 연수정 △퇴직교원 조영수 △가수 소원이로 충북 내 교육활동과 활발한 대중문화 예술활동을 펼치는 저명도 높은 인물들이다.

이날, 김봉곤 훈장은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돼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충북교육이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선한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속가능한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대사들과 충북 곳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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