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세종시립도서관서 ‘제3회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제3회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의 사업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빛나는 세종의 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 ▲감사패 전달 ▲장애 인식개선 토크 콘서트(유튜버 위라클/박위)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8곳 학습자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전시회도 22일까지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나누고 시민들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형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 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평생교육팀(☎ 044-865-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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