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경화 기자 =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는 20일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스토킹 피해자와 그 가족을 포함해 20명과 함께 “위풍당당 함께 나아가요” 가족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커뮤니케이션】 강경화 기자 =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는 20일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스토킹 피해자와 그 가족을 포함해 20명과 함께 “위풍당당 함께 나아가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스토킹피해자치료회복프로그램은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가 지난 6월부터 스토킹피해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자조모임, 가족캠프를 진행해 오고있다.

해당프로그램의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대상은 20명의 스토킹피해자에게 단계별 심리지원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개인상담 6회기, 집단상담 8회기, 자조모임과 가족캠프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상담소는 20일 금요일 드디어 “위풍당당 함께 나아가요”라는 주제로 스토킹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의 위풍당당 가족캠프는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캠프의 시간을 마련하며 나의 가족, 그리고 우리가 장령산 한자락에서 깊은 숨을 쉬고 내뱉으며 살아있음을 온 몸으로 실감한다.

대전열린가정폭력상담소의 위풍당당 가족캠프는 자연과 함께 하는 가족캠프의 시간을 마련하며 나의 가족, 그리고 우리가 장령산 한자락에서 깊은 숨을 쉬고 내뱉으며 살아있음을 온 몸으로 실감한다.

숲 해설가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나만의 아로마오일을 만들면서 일상의 나는 잠시 접어두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누려본다.

장령산에서의 가족캠프를 통해, 각자 서로 다른 경험을 하고 깊어가는 계절을 만끽하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마치 소유한 것처럼 누리는 경험을 한다. 자연을 통하여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다시 보고, 가족과 함께 선물같은 시간을 보낸다.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므로 진정한 즐거움, 감사, 기쁨의 감정을 느껴본다.

이 곳에서의 체험을 통해 충전한 에너지로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획득하고, 가족을 넘어 우리가 되는 시간을 가지므로 좀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들을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