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
흰여울농촌체험마을 줍고잡고 체험
알줍고 고기잡고 그곳에 여울지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 농촌체험마을 사무장모임 "앤조이단양"은 지난6일 단양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이종기)에서 "줍고잡고 신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앤조이단양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해 그 마을을 이해하고 그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을 함께 배워보는 취지로 진행했다.
"여울지다"는 흰여울권역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옛사진들을 모아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단양의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하고 기록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어 풀숲에 흩어져 있던 유정란을 줍는 알줍고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곽인옥 샘양지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은 "같은 단양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라도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많았었는데 이번에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영 기자
lmy19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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