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마을, 달기샘마을

【청송 청도=코리아플러스】 전경환 기자 = 경북 청송군 청송읍 부곡길 32에 위치한 달기샘 농촌체험휴향마을은 예로부터 '달이 뜨는 마을'이란 뜻의 달기와 샘이 합쳐져 생겨난 명칭이다.

달기샘마을은 제주도 다음 세계유네스코 지질 공원으로 등재된 지역으로 청송 달기약수탕, 달기계곡, 달기폭포, 장난끼공화국, 꽃돌 탐방로, 산악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갖추고 있는 마을이다.

아담한 한옥으로 지어진 달기샘마을은 방마다 편백나무로 꾸며져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실 수 있으며, 샤워실, 간이주방,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마을에서 재배된 생강으로 만들어보는 생각편과 돌에 예쁜그림그리는 스톤아트는 달기샘마을의 특색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지금 한창 가을단풍이 물들어 가는 주왕산 국립공원, 달기약수, 달기폭포 등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꽃돌의 생산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