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전시회 참여 주민들 단체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전시회 참여 주민들 단체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전시회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전시회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는 긴들마을허브문화센터에서 매주 주민들이 교육받고 있는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과 내포긴들체험마을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회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 농촌 교육 문화 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설된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프로그램을 내포마을 주민들과 신니면민이 지난 3월부터 수강한 결과물로 구성됐다.

또한, 수강생 중 9명은 올해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신니면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시간 활용과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긴들체험마을 대표는 "긴들마을허브문화센터을 활용하여 주민분들이 이렇게 전시회를 열 만큼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으셔서 기쁘고 뜻깊다. 앞으로 신니면민들에게 더 열려 있는 긴들마을허브문화센터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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