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널린 풍경이 장관, 구마이곶감마을

곶감 널린 풍경이 장관, 구마이곶감마을
곶감 널린 풍경이 장관, 구마이곶감마을

영덕=코리아플러스】 박기수 기자 = 경북 상주시 내서면에 위치한 구마이곶감마을은 이맘때면 주홍빛으로 물든 감, 황금빛으로 물든 벼, 곶감이 가득 널린 마을 풍경이 장관이다.

이안천 물굽이가 기암절벽을 아홉 번 안고 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구마이곶감마을은 상주시의 대표적인 곶감마을이다.

지방2급 하천인 이안천의 상류지역으로 마을 앞 하천은 맑은 물이 항시 흐르고 기암절벽이 잘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하고 여름철과 가을철에 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곶감 널린 풍경이 장관, 구마이곶감마을
곶감 널린 풍경이 장관, 구마이곶감마을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곶감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농산물 수확체험을 비롯한 탐스런 감나무에 장대를 이용해서 감따기 체험도 하고 달콤한 홍시도 맛보고, 곶감만들기, 곶감 강정만들기, 곶감 컵케익크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 구마이오토캠핑장에서는 자연을 더 가까이 만끽하며 농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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