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지원
2023년 단양군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활동가 양성사업
생활인두화 우드버닝 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수료식
단양 하일한드미 농촌체험휴양마을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우드버닝 심화과정 수료식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우드버닝 심화과정 수료식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 하일한드미농촌체험마을(위원장 백낙훈)은 지난 9월13일부터 9월27일까지 생활인두화자격 기본과정5회를, 10월4일부터 10월26일까지 생활인두화 심화과정 8회를 진행했으며, 10월26일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3년 단양군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인두화 우드버닝 지도사 자격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농업, 주부, 또는 계약직에 종사하는 농촌지역주민들로써 이번 인재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자기발전과 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취업이나 강사로서의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생활인두화지도자 자격증 과정의 필기시험 중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생활인두화지도자 자격증 과정의 필기시험 중

이혜경 수강생은 "우드버닝이라는 단어도 생소했는데 우드버닝을 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격증을 취득해서 강사로서 활동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단양읍 수촌리 주민들은 밤 늦게까지 함께 모여 우드버닝 작품을 태우면서 더 돈독한 사이가 되었고 "눈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잘 못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한 작품씩 완성해가니 스스로가 기특하다"며 잘 배워서 마을 사람들과 더 많은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고도 말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는 조원형(단양 수촌리 주민) 수강생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는 조원형(단양 수촌리 주민) 수강생

하일한드미농촌체험마을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단양군 농촌개발권역사업으로 조성된 마을로서 도농교류에 이바지하고 있었으나 노후화로 인한 시설보수 및 매출저하로 마을주민의 걱정이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복합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사업으로 단양군 농촌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이후 농촌체험마을에서 함께 할 교육생도 육성하게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보았다. 

단양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관광단양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 하일한드미농촌체험휴양마을
【단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단양 하일한드미농촌체험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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