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재창조와 DIY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향수뜰농산물체험장

【옥천=코리아플러스】 이정심 기자 = 창고로 닫혀있던 향수뜰 농산물체험장이 공간재창조 사업과 옥천군 DIY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소규모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과 마을농산물 판매장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공간재창조 사업은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협의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농촌체험마을협의회가 진행했다. 

자연소재 린넨 커텐에 야생화를 직접 손으로 그린 이은숙 작가의 가림커튼과 나무와 자석을 이용한 메뉴판은 무미건조한 체험장에 포근함과 세련미를 더해주었다.

공간재창조 사업으로 1차 변화를 마치고 옥천군농촌활력센터의 안전마을 소소한 DIY사업으로 진행된 편백나무 리모델링 2차 사업으로 지져분했던 벽면이 편백나무향 가득한 공간으로의 변화를 주었다. 

벽면뿐 아니라 휠체어 경사면 보강과 앞으로 추가 될 농가안내판을 통한 직거래판매, 소인원체험등의 활동으로 활기를 만들어갈 농산물체험장이 두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며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