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김진성 기자 = 충북 옥천 금강상류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친환경농사를 짓고 있으며, 마을주민 스스로가 이끌어가는 주민자치가 잘 되어 있는 마을이 배바우농촌체험마을이다./

배바우의 뜻은 "옛날 옛적에 어느 스님이 길을 가다 지금의 서당골 앞쯤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스님이 말하길 이 바위에 배를 매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때 당시 그곳은 물이 들어올수 없는 곳이었다는데 그 이후 대청댐이 생기면서 만수가 되면 거기까지 물이 들어와 스님의 말이 사실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배를 매는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고해서 "배바우"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배바우농촌체험휴양마을은 두부만들기, 생과일찹쌀떡만들기, 쑥개떡만들기, 포도따기, 옥수수따기, 떡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미나실 숙박시설, 음식체험관, 캠핑장, 체육시설, 물놀이장 등이 있다.

배바우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친환경으로 농사지은 농산물을 구입하여 두부, 콩나물을 직접 기르고 만들어서 로컬푸드에 납품도 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고구마, 보리쌀, 잡곡, 토마토, 옻순, 두릅, 쌀 등 다양한 농산물도 구입이 가능하다.

농산물 구입 및 기타 문의는 043-733-113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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