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플러스】 오연수, 박정실 기자 = 경북 상주시 승곡리체험마을회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우수 및 모두애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승곡체험휴양마을 입구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각 시도에 추천을 받아 심사, 선정된다.

우수마을기업은 공동체성과 공공성이 뛰어난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모두애 마을기업은 기업성과 확장성이 높은 마을기업을 발굴하여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비을 지원한다.

승곡농촌체험휴양마을

승곡체험마을회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농촌의 현실에 공감한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체험마을로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귀농·귀촌인들,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 지난 10년간 10가구 30명이 승곡리마을로 유입됐으며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지금은 그 청년들이 꿈을 이어가도록 여행관광상품 개발과 카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승곡체험마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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