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고령 = 코리아프러스】 오연수, 박정실 기자 = 지난 10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경북 성주군의 대표축제인 ‘2023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성주군 메뚜기축제장<성주군 제공>

축제장 입구부터 방문객을 맞이하는 허수아비, 바람개비와 청정지역 수륜면에 펼쳐진 황금들녘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뚜기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메뚜기 잡기 체험을 하는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 가람농촌체험휴양마을 들녘에서는 메뚜기 잡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체험을 하며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메뚜기 잡기, 메기잡기,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떡메치기 등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특히 버블공연과 가족 운동회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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