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프러스】 오연수, 이종헌 기자 = 지난 7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칠곡군 가산면 학수고대농촌체험휴양마을 이순옥 위원장이 '우수활동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학수고대농촌체험휴양마을 이순옥 위원장이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할동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칠곡군 제공)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분야와 농촌 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다.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이순옥 위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순옥 위원장은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에 힘썼고,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 만들기 ‘문화·복지’분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022년 경상북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 으뜸상, 우수상 등의 수상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 위원장은 마을 강사로 시작하여 학수고대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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